닌타마/썰

[시리어스 장편] 제목과 썰 간단정리

닌란(NINRAN) 2021. 5. 15. 13:02

** 2차장작, 시리어스 장편
** 계속 추가해내갈 예정
** cp가 다수 있음
**모든 후속편은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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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닌자의 길
후속: 정도
-센몬
: 졸업 후 5년. 센조의 시점으로 시작. 
: 닌자대에서 배신을 당해 큰 부상을 당해 닌자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몬지로.
: 몬지로를 위해 닌자를 포기하고 닌도를 걸었던 지난 날들을 회고하는 센조
→후속편에서는 상처가 깊어져 결국 죽는 몬지로와 따라서 자결하는 센조. 
 
 
1. 목공
후속: 도정
-케마이사
: 졸업 직후 의무닌자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사쿠.
: 케마는 허무하게 죽어가는 병사들을 보며 치료해주던 이사쿠를 보면서 회의감을 느낀다.
: 결국 이사쿠를 살리기 위해(정신적으로) 목공점을 차리기로 결심하며 이사쿠에게 제안한다.
→ 후속편에서는 몬지로와 센조의 사망소식을 들은 이사쿠가 케마와 상담을 하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케마를 죽인다. 
 
 
2. 1인자의 길
후속: 도전
-쵸코헤
: 졸업 직후 코헤이타는 성에 취직, 쵸지도 처음에는 성에 취직했지만 그만두고 정착한 마을에서 작은 학교를 운영한다. 
: 코헤이타와 연락이 닿는 사람은 쵸지뿐. 나머지는 코헤이타의 생사도 알지 못한다. 
: 난폭해진 코헤이타를 보며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묻자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는 시대에 살기 위해서라면 1인자가 되어야한다'고 답변한다. 
: 1인자의 길을 계속 가려는 코헤이타를 말리고 싶지만 쵸지도 그전에 그래왔던 과거가 떠올라서 막지 못한다.
→ 후속편은 졸업 한지 20년이 지난 시점. 키리마루가 쵸지를 찾아와 20년동안 있었던 일을 들려주며 쵸지와 여행한다. 여행하는 목적은 코헤이타를 찾기 위해. 산중턱을 겨우 넘었을 때 키리마루가 잠깐 쉬어가자고 했지만 그 사이 눈을 감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다 죽는다. 
 
 
3. 만월의 약속
후속: 그믐의 약속
-타케쿠쿠
: 졸업식이 다가오자 타케야는 쿠쿠치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한다. 
: 쿠쿠치는 만월의 밤에 답변을 들려주겠다고 하며 닌자 일을 1년간 한다. 
: 타케야는 만월의 약속을 계속 기억하며 그전까지 닌무를 수행하는데 독침을 맞고 정신을 잃은 자신을 어린 여자가 구해줬다는걸 알고 잠깐 마음이 흔들린다. 
→ 후속편에서는 쿠쿠치가 타케야와 함께 살면서 평범한 삶을 지내는데, 닌자의 길을 포기 못하는 쿠쿠치는 닌자 쿠쿠치 헤이스케는 죽었으니 살아있을 필요를 못느껴서 극도의 우울증에 시달려 죽으려고 하는데 타케야는 함께 죽을 것을 맹세한다. 
 
 
4. 허구
후속: 여행
-하치칸
: 타케야와 쿠쿠치가 죽은 후, 하치야는 라이조와 같은 성에 취직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라이조를 잃고 성을 떠난다. 
: 그러다가 우연히 칸에몽을 만나는데(칸에몽은 떠돌이 생활을 하며 쿠쿠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칸에몽에게서 타케야와 쿠쿠치의 사망소식을 전해듣는다. 
: 칸에몽은 이 세상은 전부 허구라며 뭐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공간이라고 말한다. 
→ 후속편에서 시간이 더 흘러 졸업한지 10년이 지난 시점이다. 둘은 여행을 떠나는데 죽은 친구들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마지막 홋카이도 바다에 도착했는데 둘은 손잡고 바다속으로 들어가 두번다시 나오지 않았다. 
 
 
5. 타이라와 미나모토
후속: 보호
-아야타키
: 타이라 가문의 말단 귀족인 타키야샤마루는 호위병으로 키하치로를 고용한다. 
: 그러다 때마침 미나모토 쪽에서 기습공격을 받는다. 타이라는 희생양을 뽑아야하는데 그 희생양으로 타키야샤마루를 지목한다. 
: 귀족 가문들의 치졸한 전투에 신물이 난 키하치로는 타키야샤마루와 도주를 결심한다. 
→ 후속편에서는 도주를 결국 들켜서 호위병인 키하치로와 함께 공개처형을 당한다. 
 
 
6. 불화살
후속: 흉터
-하마미키
: 졸업 한지 1년, 슈이치로는 개인 닌자대를 꾸려서 명성을 이어간다. 
: 급습으로 닌자대는 전멸하고 적의 불화살을 맞고 등에 큰 화상자국이 생겼다. 
: 졸업 한지 3년, 미키에몬을 우연히 만나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상점가에서 꽃집을 차리며 살기로 결심한다.
→ 후속편에서는 몬지로의 사망소식을 들은 미키에몬이 분노하며 혈안이 되어 주동자를 찾으러 나서지만 반대로 주동자에게 잡혀서 꽃집 전체와 함께 불타며 죽는다. 뒤늦게 찾아간 슈이치로가 불타는 집을 보고 그 안에 미키에몬이 있을거라 확신하며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그 안에서 같이 죽는다. 
 
 
7. 미아
후속: 세 명
-3로
 
 
8. 안개의 숲
후속: 독
-토나카즈
 
 
9. 호의
후속: 독(위와 같음)
-사쿠카즈
 
 
10. 피의 꽃
후속: 독(위와 같음)
-마고사몬
 
 
11. 해수
후속: 몰락
-로지사콘
 
 
12. 잔혹
후속: 흰 빛
-하니시로
 
 
13. 6학년
후속: 1학년
-1하 전원
 
 
14. 속죄
후속: 순수의 시대
-젠포우지 이사쿠, 이나데라 란타로
: 졸업한지 25년, 이사쿠는 혼자 살아남아 속죄의 여행을 떠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닌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친구들의 고향에 찾아가 주인 없는 무덤을 만든다. 
: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며 떠돌이 의사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는 케마의 고향에 찾아가서 주인 없는 무덤을 만들어준다. 
: 케마 대신 오래 살기로 정했는데 25년간 너무 지쳤던 나머지 비석을 끌어안으며 그대로 굳어 이끼가 무성하게 자란다. 
→ 후속편에서는 란타로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졸업한지 40년. 란타로는 혼인하고 자식도 여럿 낳고 그 자식들이 또 혼인하여 손주들을 볼 나이가 되었다. 란타로는 집에서 할일이 없어서 항상 붓을 들고 회고록을 쓴다. 회고록의 제목은 '순수의 시대'. 1학년이었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씩 쓰고 또 빨간 붓으로 하나씩 지워나간다. 40년이 지난 지금, 살아남은 친구들은 없고 오로직 란타로만 살았다는 생각에 다시 슬픔에 잠기며 회고록을 책으로 엮어서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