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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연성

[1차연성] 천사와 천국-설정

이 시리즈는 천사와 천국이라는 시리즈로 약 4년전 제가 직접 꾼 꿈에 기반한 일반 소설입니다.

시리즈는 1편부터 15편까지 있으며 해당 소설은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내용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열람에 주의하길 바랍니다.

 

<천사와 천국 등장인물 정리>
(스핀오프도 같이)


Lala(랄라)
나이: 18세
성별: 여자
신장: 170cm, 59kg
외형: 눈색-갈색, 머리색-고동색, 피부색-황인
      눈매가 살짝 올라간 까칠하게 생긴 모습. 반대로 꿈 속에서 랄라의 몸속에 들어간 주인공은 눈매가 내려간 강아지 상이다.
      곱슬머리로 오른쪽이 더 많이 풍성하게 가르마를 탔고 포니테일로 묶었다. 


성격: 까칠하고 호전적이다. 꿈속의 주인공이 아니라 랄라 본인은 폭력도 자주 쓰는 호전적인 성격이다. 또 까칠한 성격도 한 몫해서 누구도 그녀를 쉽게 건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사람은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클라라가 아빠같은 모습이라면 랄라는 엄마같은 모습. 호전적인건 클라라가 더 위이기 때문에 별로 부각은 안되지만 랄라는 엄마처럼 모두를 보살피는 일을 한다.

-경찰을 혐오한다. 경찰은 모두 바보고 군인 하나도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 비리로 찌든 공무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물론 군인도 매우 혐오한다.

-천사는 커녕 신도 없다고 믿는다. 신이 있다면 지금 자신이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꿈 속으로 들어온 주인공이 천사가 있다고 말해서 모두가 랄라는 이상해졌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인으로 이전에 썼던 성씨는 '최'라고 한다. 한국인 입맛답게 찌개랑 밥을 매우 좋아하며 밥을 하루라도 안먹으면 힘이 안난다고 한다.

-클라라가 스피드면에서 최고라면 랄라는 테크닉면에서 최고다. 신속하고 빠릿한 움직임 덕분에 군인에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말빨도 좋아서 군인에게 발각되어도 어벙한 군인이면 잘 구술려서 빠져나올 수 있다. 이런 언변력덕분에 클라라가 반했다고 한다.

-남자를 혐오하는건 아니지만 이성에게 관심이 없다. 오히려 동성에게 더 관심이 많아서 클라라와 쉐이미를 매우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랄라에게 마음을 품은 사람인 마이클에게도 차갑게 대하는걸 보면 말 다했다고 할 수 있다.




클라라(Clala)
나이:18세
성별: 여자
신장: 166cm, 49kg
외형: 눈색-청색, 머리색-백금발에 가까움, 피부색-백인
      눈매가 아주 올라간 여우상. 가만히 있어도 사람을 비꼬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자주 오해를 산다. 랄라처럼 곱슬머리지만 심하진 않고 풀었을때 괜찮을 정도이다. 언제나 머리를 풀고 있으며 묶는 일은 거의 없다. 웨이브졌다.


성격: 매우 호전적이며 리더쉽이 있다. 6명의 아이들 중 가장 행동력이 빠르고 머리도 좋아서 리더격이 되었다. 툭하면 미켈을 때리는걸 보면 그녀도 폭력을 쓰는걸 즐기는 모양이다. 원래는 눈물도 피도 없는 냉혈한 사람이었다.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인상이 더럽다며 죽일듯이 패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랄라를 만나면서 바뀌었고 호전적인 성격도 랄라를 닮아 시크하고 냉철해진 성격으로 변했다고 한다. 랄라가 자신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것에 비해 클라라는 바깥쪽으로 사람들을 소중히 대한다. 먹을것을 가져오거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것도 모두 클라라의 몫이다. 클라라가 아빠, 랄라가 엄마격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식 이름은 '클라라 아이쉬(Clala ishe)'로 LA출신이다.

-유럽계이지만 미켈과 다르게 정통파 미국인. 좋아하는 음식도 도넛과 피자다.(쉐이미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도넛과 피자임) 

-랄라처럼 천사와 신이 없다고 믿으며 경찰을 혐오한다. 경찰을 혐오하는것은 랄라를 따라하는 것이라고 하며 사실은 경찰을 어느정도 믿고 있다.

-랄라를 만나고 나서 성격이 많이 변한 인물 중 한명이다. 이전에는 툭하면 싸움을 벌이고 피도 눈물도 없어서 가난한 사람을 봐도 아무런 감정을 못느끼는 냉혈한 인간이었는데 랄라를 만난 후로 사회성이 증가하여 리더를 하고 있을정도로 성장했다.

-미켈과는 천천지 원수지간(이라고 쓰고 만담콤비라고 읽는다) 스핀오프에서는 절친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서로의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서 매일 싸운다(매일 미켈이 맞는다) 

-쉐이미와 랄라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으며 랄라는 자신과만 놀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다. 그런 성격 탓에 랄라는 클라라가 제일 귀찮고 자신과 성격이 안맞는다고 한다. 하지만 클라라는 랄라에게 향하는 생각이 집착응로 변질되고 그녀와 닮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한다. 그와 반대로 쉐이미를 떨어뜨려놓으려고 별짓을 한다(그때마다 랄라가 구해준다)

-달리기를 매우 잘하며 스핀오프편에서도 육상부로 나온다. 날씬한 체격과 빠른 발로 아이들의 신봉을 받았다. 반대로 랄라는 테크닉에 특화되어 있다.



쉐이미(Sheimi)
나이:18세
성별: 여자
신장: 153cm,40kg
외형: 눈색-짙은 갈색, 머리색-검정색, 피부색-황인
      축 늘어진  눈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졸려보이는 눈을 하고 있다. 두터운 앞머리가 챠밍 포인트로 눈썹을 다 가릴 정도로 길고 넓다. 언제나 입꼬리는 내려가있으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오로직 랄라에게만 웃는모습을 보여준다. 직모로 잠자리가 불편해도 언제나 차분한 머리로 돌아온다. 물론 자신은 그걸 모른다.


성격: 상당한 마이페이스적인 성격. 언제나 도끼눈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당최 알 수 없다. 고향은 LA이지만 부모님은 중국 시골에서 왔다고 한다. 그래서 방언이 굉장히 쎄서 혼잣말을 할때 중국 사투리로 말하기 때문에 남들이 봤을때는 외계인과 접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랄라나 클라라처럼 호전적이진 않지만 할말은 다 하고 사는 독설가다. 작은 몸집에 비해서 우러나오는 깡이 대단하다는 평. 미켈, 마이클도 그녀에게 꼼짝을 못하며 지미는 순하기 때문에 건들이지도 않는다.


-중국식 이름은 '위 쉐이'. 그래서 미국에 와서도 가족들에게 쉐이로 불리고 있으며 애칭도 쉐이다.

-랄라가 클라라 다음으로 만난 사람으로 집을 잃은채 살아가다가 성을 팔아 받은 돈으로 입에 풀칠하고 살았다. 그러다 랄라를 만나서 무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의식주 중에서 식을 가장 중시한다. 당연히 식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먹는것에 집착한다. 지미를 그래서 신봉하는 것도 있으며, 먹기 위해서라면 인간임을 포기할정도로 생존본능에 뛰어난 성격이다.

-그에비해서 성에 대해서는 가치를 낮게본다. 먹을게 떨어지면 당장 성을 팔아 돈을 벌 생각을 하는 주의를 가지고 있다.

-랄라를 처음 만나고 랄라가 사준 토끼인형을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긴다. 자신의 키의 반정도 하는 사이즈로 서식지를 옮길때 가장 먼저 챙기는 물품이다. 잠잘때 이것이 없으면 잠을 못 잘정도로 소중하게 여긴다. 원래는 솜이 많이 들어있었던 푹신한 인형인데, 밖의 생활이 늘어날수록 꼬질꼬질해졌다.

-랄라에게 집착이 강하다. 랄라도 그걸 알고 있어서 쉐이미의 어리광을 어느정도 봐주지만 집착이 심해져서 오히려 발목을 잡을때도 있어서 클라라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클라라, 랄라가 육탄전에 강하다면 이쪽은 두뇌전에 강하다. 천국의 실체를 알아낸 사람도 쉐이미고 천사의 비밀을 알아낸 사람도 쉐이미다. 이후 미켈과 콤비를 잘 짜서 행동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마이클(Mike)
나이:17세
성별: 남자
신장: 176cm, 67kg
외형: 눈색-검은색, 머리색-검은색, 피부색-흑인
      머리를 빡빡 깎은 흑인으로 살짝 음침하게 생겼다. 눈은 굉장히 동그랗고 큰 눈을 가져서 주인공(랄라 몸에 들어온 사람)이 잘생겼다고 평가했다. 왼쪽 종강이에 흉터가 있다. 경찰에게 당한 상처라고 한다.


성격: 과묵하고 시크하다. 호전적이진 않지만 자신의 생각이 부정당하는것을 못참는 성격으로 욱하는 성질이 다분하다. 평소에는 과묵해서 미켈이 아니고서는 말을 걸거나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 주인공도 처음에 마이클을 보고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할정도로 음침한 구석이 있다. 그 음침함이 나타나는 부분이 천사를 보고나서이다. 천사를 보고 천사가 있다고 믿는 랄라(주인공)을 보고 거짓말이라며 랄라를 속인 사람을 죽이겠다고 했고 쉐이미하고는 이념적으로 충돌했다. 결과적으로는 그의 감성적인 성격이 지미를 죽게 만들고 무리에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본명은 '마이크 딜라(Mike Diller)'로 원래 이름은 마이크다. 하지만 애칭으로 마이클이라 부른다. 본인도 마이클이 더 좋다고 한다. 고향은 캘리포니아. 부모님은 콜롬비아계 사람이라한다.

-랄라가 쉐이미 다음으로 데려온 사람으로 마트에서 먹을것을 훔치다가 경찰에게 발각될뻔한것을 랄라가 구해준것을 계기로 무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랄라처럼 경찰을 혐오한다. 랄라가 싫어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경찰에게 자신이 죽을뻔했기 때문에 혐오성이 더 짙어졌다고 볼 수 있다.

-여자삼인방하고는 한살차이로 연하지만 친구처럼 대한다.(미국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유교국가인 쉐이미와 랄라는 처음에 마이클이 반말하는것이 마음에 안들어 교육시키려고 했지만 미국인이니 이해하자고 생각했다고) 지미에게도 반말을 하며 절친인 미켈하고는 말동무다.

-미켈은 천사의 존재, 천국의 존재도 믿는 유신론자다. 그래서 무신론자이면서 초자연혐오주의자인 마이클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의문이다. 랄라(주인공)이 물어보자 미켈은 수다쟁이여서 가만히 있으면 재밌는 이야기를 가득해줘서 그냥 옆에 두기에 괜찮은 친구라고. 아무래도 미켈을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말동무로서 말하는 앵무새정도로 생각하는듯싶다.

-그의 무신론자적인 면모가 혐오로 발전해서 쉐이미를 상처입히고 지미를 죽게 만들었다. 그 이후로 주인공이 실망하고서는 그를 무리에서 제외시킨다.

-랄라에게 흑심이 있었던 사람으로 보리차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랄라 때문에 매일아침마다 한잔씩 마신다. 랄라에게 구해진 이후로 랄라를 매우 신봉하고 그녀를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그것이 랄라가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녀를 잃는 계기가 되었다.



미켈(Mecahel)
성별: 남자
나이: 17세
신장: 174cm, 60kg
외형: 눈색-녹색, 머리색-올리브, 피부색-백인
      유럽계 미국인으로 넓은 하관이 특징인 소년이다. 머리색은 올리브색으로 살짝 녹색끼가 돈다. 치아가 매우 크고 고르기 때문에 밥 먹을때도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다. 짧게 깎은 머리에 왁스로 살짝 세운 머리스타일이 특징이다.


성격: 낙천적이고 수다스럽다. 주인공이 처음으로 만났을때 시끄러운 아이라고 칭했다. 상황이 좋기만 했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거라고 언급했으며, 자신도 이전에 있었던 학교에서는 킹카수준은 아니지만 러브레터정도는 많이 받아봤다고 한다. 재치있어서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모양이다. 쉐이미와 함께 신을 믿는 유신론자다. 집안이 정통 크리스트교라고 한다.


-독일계 미국인으로 본명은 '미케라이나 키르슈이트(Meachellania kirshuette)'이다. 부모님은 미케라고 애칭으로 불렀으나 미국으로 이민간 이후로는 모두가 미켈이라고 불러서 그렇게 굳어졌다.

-랄라가 맨 마지막으로 데려온 아이로 굶어죽어가던 소년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무리에 껴준거라고 한다. 작품이 시작될때는 무리에 들어온지 2개월째라 자기도 모르는게 많으니 많이 알려달라고 말한다.

-나이는 마이클과 동갑으로 자칭 절친이다. 마이클은 말하는 앵무새정도로 생각하는듯 싶다. 같이 있으면 심심하진 않다고 하는걸 보아 완전 싫지는 않은 모양. 

-쉐이미와 함께 유신론자로 두뇌파로 천국과 천사의 실체를 알아내는데 일조했다. 또한 천사들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실마리를 제공해준 사람이다.

-지미가 죽은 후 괴로워했다. 비위가 약해서 사람이 죽어가는걸 보고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굶어죽어가는 도중 랄라에게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정말 비위가 약해서 지미가 죽은것에 트라우마가 생긴듯 싶다. 

-지미 사망 이후로 각성을 할 플래그가 세워졌으나 그것이 곧 사망 플래그로 변하게 되었다. 천국과 천사의 실체를 찾으러 다니다가 천인들에게 발각되어서 온갖 수모를 당하다가 여자 천인들에게 성노예로 부려졌다. 정신이 더 피폐해진 미켈은 여자 천인들에게 강간 당한 이후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수다쟁이가 최고 개성이었던 미켈에게는 치명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실마리가 쉐이미에게 전해지고 나서 천국을 빠져나갈 수 있게 되자 모두가 미켈을 인정해주었고 미켈이 말을 할 수 없는것에 크게 슬퍼했다. 계속 살아갈 수는 있지만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지미도 마이클도 잃은 상태여서 여자 삼인방에게는 애완동물급으로 전락했다.

-천국을 벗어난 이후에는 마이클과 조우한다. 동갑내기이면서 자신의 말을 조용하게 들어준 마이클에게 고맙다고 표현하며 열심히 수화를 하면서 마이클과 진심으로 친구가 되고자 한다. 마이클은 지미를 죽인것을, 또 무리에게 제명당한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미켈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둘은 진자 친구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마이클은 팀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지미(Jimmy)
성별: 남자
나이: 21세
신장: 190cm,109kg
외형: 눈색-검은색, 머리색-검은색, 피부색-흑인
      거구의 흑인. 성격이 온순하며 요리하기를 좋아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6명 중에서 가장 순수한 사람이다. 턱수염도 많이 자라서 더 나이들어보인다.


성격: 순수하고 온순하다. 요리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팀에서 요리사를 맡고 있다. 덕분에 6명은 모두 잘먹고 잘 살 수 있었다. 랄라와 클라라도 미켈과 마이클은 그렇게 패면서 지미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거구여서 그런지 쉐이미와 있으면 삼촌과 조카처럼 보인다. 실제로도 쉐이미가 지미 배에서 잠든적도 있었다. 쉐이미, 미켈처럼 유신론자 중에서도 극심한 유신론자는 아니지만 크리스트교로 밥먹기 전에 항상 기도를 드린다.

-본명은 '지미 커틀렛(Jimmy Curtellet)'으로 고향은 텍사스다. 브라질계 미국인으로 혼자 독립해서 미국으로 이민왔다가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요리를 익혔다. ㄱ래서 요리를 잘하는것이며 요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작중 환경이 미국과 한국이 짬뽕된 환경이어서 그런지 맛있어보이지는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오이고추피자.  하지만 작품 속 아이들은 맛있다며 극찬을 한다.

-순수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착하기도 하다. 자신이 굶더라도 친구들은 굶으면 안된다고 하고 지나가는 고양이에게 먹을것을 나눠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여린 성격이 비극적인 결말을 가져온다.

-지미는 작중에서 가장 먼저 죽은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성격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이 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하고 비극적인것임을 알려준다. 쉐이미와 랄라를 지키려다가 마이클에게 칼에 찔려 사망한다. 

-미켈은 지미의 사망 소식을 듣고 트라우마에 빠지고 주인공은 반대로 지미의 목숨을 헛되게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마이클에게 완전히 등을 돌린다. 

-가장 연장자지만 미켈, 마이클에게도 무시당하는 순수한 청년이다. 그저 요리를 좋아하는 착한 사람이었는데 아무 죄없는 사람이 가장 먼저 죽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천국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지미가 가장 아끼던 앞치마와 식칼을 땅에 묻고 그에게 애도를 표한다. 장례 방식도 서양식, 동양식 두번하는데 그정도로 모두가 지미를 좋아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
이름: Blank Blank(비어있음) 한국식으로 공명(이름이 비어있다)
성별: 여자
나이: 23세
신장: 172cm, 59kg
외형: 눈색-갈색, 머리색-밝은갈색, 피부색-황인
      짧은 단발머리로 안경을 끼고 있는것이 포인트다. 그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으로 개성은 별로 없다. 무쌍이다.


설명: 천국과 천사의 주인공으로 아마추어 소설가다. 대학에서 문학창작과를 나오고 아마추어 소설가로 가난한 문학가. 불면증을 앓고 있으며 아무리해도 좋아지지 않는 불면증에 결국 무당을 찾아가는데 무당이 말하는 대로 따라하다가 천사와 천국의 세계로 건너가서 랄라의 몸안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름은 공명(빌 공, 이름 명)으로 말그대로 이름이 없다. 내용이 진행될때도 블랭크(Blank)라고 말하며 이름 자체가 없다. 이름이 없는것이 이름인정도. 필명은 Blank. 본명은 공명이다. 친구들에게는 공명이라 불린다.

성격: 이성적이며 약간 딴죽거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머리가 좋아서 랄라의 성격을 단번에 알아냈고 다른 아이들의 성격도 단번에 알아냈다. 대처가 빨라서 오리발도 잘 내밀면서 랄라에 빙의해서 잘 대처한다. 쉐이미를 좋아하고 있으며 그녀가 자신의 여신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한다.


-쉐이미를 귀여워하고 있으며 6명 중에서 가장 순수한 아이라고 지칭한다. 그래서 그녀만큼은 지켜주고 싶다고.

-미켈과 마이클에게는 랄라처럼 차갑게 군다. 아마 랄라에 빙의하는것인것 같다. 그에비해 클라라는 의지하는 인간이다. 클라라는 좋아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계속 다가오는것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한다. 클라라가 랄라를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마이클이 지미를 죽인 후에는 마이클을 아예 배제해버린다. 그리고 각성하고는 천국의 실체를 밝히고는 다시 원세계로 돌아온다. 미켈이 언어장애인이 된 상태였을때 클라라한테 미켈을 보살피자고 말하며 정의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그 이후로 계속 잘 지내다가 랄라와 다시 몸이 바뀌게 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고 그 모든것이 꿈이라고 생각하고는 그 이야기를 소설화 해서 대박을 친다. 그 이야기가 '천사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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