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장르/아르고나, 프라메모 (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고나] 견우직녀 전생썰 이어서오작교가 드리우고 이제 정말로 행복한 결혼식만 남았는데 견우성을 향해 다가오는 운석....... 나이때문에 늙어서 죽었다거나 전쟁에서 죽었다거나 하는게 아닌 행성충돌로 인해 죽은것. 운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당장 대피해야한다는 원로의 말에 혼비백산이 된 결혼식. 아르고나도 당장 렌부터 챙기는데 렌의 상태가 이상해. 자꾸 뭘 중얼거려. 그렇게 유우토가 렌 손을 잡으려는데 렌이 손을 뿌리치고 도망감. 와타루: 렌!!! 어디가!!!유우토: 위험하다고 렌!!친구들의 말도 못듣는건지 눈을 꽉 감고 막 달려나가는데 이미 운석의 잔해들이 견우성에 떨어져서 불바다가 되어버림.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 결혼식은 별이 잘보이는 곳에서 해야한다며 산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뤘는데 그탓에 산아래를 내려다보면.. [프라메모] 아루챠코 -<새의 시>(성인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프라메모] 아루챠코 - <불면증> **예전에 쓴 트위터 썰에서 약간 변형한 소설**좀 날린듯.... ============================================================================================ 아루챠코 ***눈을 감으면 너를 보는 시간이 줄어들어그 시간이 아까워 잠을 잘 수 없어잠에 들면 뇌가 전부 너만을 생각하고 있어서불면증이 생겨버린다*** 나는 불면증을 앓고 있다. 원래도 밤에 잠을 잘 못 자는 성향이지만 요 근래 더 심해졌다. 잠이 안 오는 날에는 밤산책을 나가곤 하지만 요즘에는 그 밤산책을 나가도 잠을 도통 잘 수가 없다. 이 병의 원인은 온전히 아루에게 있다. 아루와 여행을 떠난지 얼마나 지났을까, 그동안 많은 동료들을 얻었다. 턱샘과 피.. [아르고나] 나유렌나유 - <선물> *사실 렌 생일 축전으로 쓴 글*좀 날림(....)*나유타 시점 ============================================================================================ 나나호시 렌 생일 축전 3월 31일. 일본에서는 1년의 마지막날이다. 물론 통상적으로는 12월 31일이 1년의 마지막이지만 새 학기 등의 이유로 일본의 1년의 마지막 날은 3월 31일이다. 나에게 있어서 그날은 아무런 날도 아니다. 적어도 그 녀석을 만나기 전까지는. 쟈이로악시아의 신곡을 만들기 위해 방 안에 틀어박혀 지내기를 반복하고 있었을 때 눈앞이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나 스스로도 몸이 안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성가신 배려 때문에 내 몸을 .. [아르고나] 나유렌나유 <나만이 없는 거리> -完 *동명의 애니를 기반으로 한 소설 맞습니다. *패러디? au?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맨처음에 썼던 아르고나 소설의 후속작*아르고나 부흥 기념 소설..... 시리즈물 보단 완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탄 추가 되었습니다(11/16) *3탄 일부를 추가하였습니다(2/23) *3편 후편과 4편 추가로 완결입니다!!!!(3/3) =========================================================================================== 나만이 없는 거리 그날로부터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도쿄의 밤거리는 무섭고 차가워서 마음이 어린 사람의 심장을 금방 가져가버린다. 2개월 전 별 하나가 떨어졌다. 별똥별 같은 낭만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로 별과도 같은 .. [아르고나] 나유렌 수위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프라메모] 아루챠코 - <로드에게> *포챠코와 페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짧은 글*보이드라 1화 이후, 2화 이전의 시점*알펙과 챠코가 여행을 하면서 두 로드에게 쓰는 편지 포챠코님에게 포챠코님, 나야 챠코. 벌써 포챠코 왕국을 떠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 내가 없어서 다들 많이 당황하고 있을려나. 하지만 포챠코님이 있으니까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었어. 아루와 함께하는 여행은 꽤나 재밌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꼭 포챠코님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처음 아루를 봤을때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경계도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착하고 좋은 아이었어. 명랑하고 햇갈같은 녀석이야. 조금 별난 구석도 있지만(하하) 포챠코님, 난 당신을 만나고 나서는 완전히 달라졌어. 만사가 다 귀찮고 따분한 나에게 국왕을 모시는 일은 할 수 .. [아르고나] 나유렌 - <파자마> *커미션 신청감사합니다 (커미션은 지인한정으로만 받고 있습니다! 따로 신청은 안됩니다ㅠㅠ)*룸웨어 일러 기반 룸웨어 일러 너무 귀여웠어.....============================================================================================ "조금 더 다리를 모으고 인형을 끌어안듯이! 표정 좋아요~" "이번이 라스트 컷입니다. 다들 준비해 주세요." 아르고나비스, 쟈이로악시아, 팬텀이리스의 룸웨어 화보 촬영이 끝나갈 무렵, 다들 집중력이 바닥이 났는지 저마다 수다를 떨고 있었다. 시간은 벌써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실제 집에서 쉬고 있는 느낌을 내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우던 포토그래퍼가 실제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저녁 늦게 촬영..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