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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 나유렌-난청(성인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나아레] 사소오리 - 고슴도치와 여우 **갑자기 축구 뽕이 차올라서 써본 사소오리**최애 cp는 하이미즈, 차애 cp는 사소오리였습니다**아레스 기점이고 이나펭의 성격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그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소츠카 에이지는 본인의 이름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친구들이 사소츠카와 사이가 좋으니까 이제 슬슬 이름으로 불러도 되냐고 해도 그의 대답은 늘 같았다.  "나는 성으로 부르는 게 더 좋아"  사소츠카는 워낙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은 '무슨 생각을 하..
[아르고나] 나유렌-난청(전연령) **트위터에서 디니엔님이 풀어주신 그 썰 기반 소설 **저 썼으니까 표지 그려주세요(뻔뻔 **의식의 흐름 주의..... **메인스토리 5장 스포주의!!!!! ============================================================================================  나나호시 렌 side    "뭐? 아사히 나유타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우리의 보금자리 도쿄에 위치한 셰어하우스에 울려 퍼지는 와타루의 다급한 목소리가 무서웠다. 우연히 들어버렸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처음부터 관심 있게 들었다고 해야 하나. 와타루가 전화하는 사람은 분명 형인 켄타 씨다. 그리고 켄타 씨의 관심분야는 오직 한 사람. 나유타군이다.   "나유타군이 왜 병원에 있어?" "..
[아르고나] 나유렌나유 -노래로 연성하기 **좋아하는 노래로 연성하기**단편 모음집입니다**시간이 나면 뒤에 계속 추가됩니다.**보카로 노래, 쟈이로 노래가 많음 주의**모든 노래의 가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첫사랑이 끝날 때- 하츠네 미쿠, ryo------------고마워 안녕 애절한 짝사랑 발길을 멈추면 떠오를 것만 같아 그러니까 고마워 안녕 울거나 하지 않을 테니까------------   우리는 서둘러 준비를 해야만 했다. 쟈이로악시아는 이제 도쿄로 떠나서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니까. 그에 비해 우리 아르고나비스는 아직 하코다테에 있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열차 출발을 알리는 벨이 울렸다. 홋카이도는 다른 지방에 비해 추우니까 차가운 겨울 바람이 뺨을 스쳐갔다. 쟈이로악시아를 배웅해주는 일은 이제 익숙한데 나는 아직..
[아르고나] 나유렌 -인어공주 01 **오늘도 시리즈 소설**2는 언젠가 나옵니다**인어공주 렌 x왕자 나유타   ============================================================================================  바다는 인어에게 있어서 최고의 환경이다. 인어들이 끝없는 지평선을 향해 헤엄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 바다에도 인어들이 살고 있다. 푸른색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아직 어린 티가 얼굴에 묻어나는 청년. 겉으로 봤을 때는 인간이랑 별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꼬리 쪽을 보면 그가 인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챌 수 있다. 이 인어의 이름은 렌. 렌은 형제들과 바다를 헤엄치는 걸 좋아했다. 그의 형제들은 모두 힘도 세고 꼬리도 윤기가 흘러서 항상 렌의 우상이었다...
[프라메모] 아루챠코 시리즈 - 총합편 **3편까지 다 써서 총합편으로 묶어서 공개발행합니다****에필로그 추가(8/11)**  아루챠코 소설 시리즈 소재: 시즈세뇌 3편으로 나눠집니다. 1편  ***  껍질을 깨고 태어난 아기새는 처음 본 사람을 부모로 착각한다  고향을 떠나 처음으로 만난 너를 부모로 생각하고 너를 따랐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나를 옭아매어, 해서는 안 되는 감정을 품게 된다면  나는 그때 너를   총으로 쏠 수 있을까 ***    프라가리아들의 세계에서 갑자기 나타난 정체모를 시즈가 나타난 지 벌써 5개월이 넘는다. 시즈의 숫자는 점점 많아지고 힘이 세져서 한 명 한 명 상대하기 버거워지고 있었다. 다행히도 천재 기사라 불리는 '메롤드'가 시즈들을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덕택에 시즈의 숫자가 많이 줄었지..
[프라메모] 아루챠코 - 노래로 연성하기 -오가진의 솔로곡을 듣다 보니 여러 가지 단편을 쓰게 되었습니다-노래가 굉장히 좋으니 꼭 들어주세요....-오가진 노래 들으면서 조금씩 추가할 예정-몇개는 수위 있음 주의! **여러가지 오가진 솔로곡 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가진 노래 뿐만 아니라 보컬로이드 노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Z78y8pCkL8c?feature=shared   너와 여행을 떠난 지 약 일주일이 지났을 때 무렵,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같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소중한 것인지 깨달았다. 포챠코 왕국에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나는 그 작고 어두운 방 안에서 마치 '어항'에 있는 물고기처럼 살았다. 먼 나라의 바다와 닮은 경치 속에서 오고 가는 물고기들을 전혀 모르는 채로 살았다..
[아르고나] 나유렌나유 -썰 정리 나유렌나유 썰 모음 1. 칠석 기념 직녀 렌과 견우 나유타 직녀쪽 사람은 모두 아르고나, 견우쪽 사람은 모두 자이로. 렌은 직녀성에서 살고 나유타는 견우성에서 산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건 일년에 한번씩 있는 별의 사도 원로회 회의. 렌은 직녀성 대표로 나왔고 나유타는 견우성 대표로 나왔는데 이때 렌은 직녀라기 보다는 직녀일족의 일원이고 나유타는 견우일족의 일원. 직녀일족에서 이사람이 차기 직녀로 괜찮다고 생각되면 직녀가 되는거고 이건 견우일족도 마찬가지. 렌은 아직 차기 직녀 후계자로 뽑히지 않았고 그래서 그냥 있었음. 나유타는 반대로 차기 견우 후계자로 발탁되어 견우성을 다스리는 왕자님 노릇을 하고 있었고.  렌은 나유타를 보고 한눈에 반했음. 나유타가 워낙 쿨하고 멋있는것도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