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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 나유렌나유 <돌고래> [未完] *나유렌 소설 시리즈 마지막*앞편에 , , 시리즈를 보고 오시면 이해가 더 잘됩니다.*모브캐 비중 많음 주의!!!!!*ㅈ ㅏ ㅅ ㅏ ㄹㄹ 소재 주의!!!!!!!!!!*1편까지만 작성했고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본편은 2편이 끝이고 3편은 에필로그 형식일듯) ============================================================================================ 01 "돌고래를 보러 가고 싶어." 나나호시 렌은 뜬금없는 소리를 해왔다. 평소에도 조금 멍하고 엉뚱한 말을 하긴 하지만 어딘가에 홀린 것 같은 표정으로 멍하니 연습실 천장을 바라보다가 돌고래를 떠올렸는지 대뜸 돌고래가 보고싶다고 했다. 렌의 말을 들은 아르고나비스 ..
[슬덩] 대만준호(미츠코구) <무제>(미완) *이것도 노트북 뒤적이다가 나온 옛날옛날 글*미완인데 완성시킬 생각도 없음....*백업용*짝사랑하던 여자애가 사실은 농구부 부주장이었다니?! *미츠이 히사시x코구레 키미노부 ============================================================================================ 미츠이 히사시는 지금이야 집이 잘살지만 옛날에는 잘사는 편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사업 성공으로 미츠이가는 대성을 누렸고 높은 빌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전에는 고층까지는 아니지만 평범하디 평범한 멘션(한국의 아파트)에서 살았었다. 이것은 그 미츠이 히사시가 10살일 때 생겼던 일이다. - 카나가와현의 호시바라 멘션은 지어진지 20년이나 된 옛날 주거형태다. ..
[슬덩] 대협영수(센코시) <포인트 가드> *노트북 뒤적이다가 나온 소설..... 그냥 백업용으로 올립니다*번안명으로 되어있음*아마 능남해남전이었을때의 이야기 ============================================================================================ 포인트 가드(point gaurd) "다음 해남과의 시합에서 윤대협이 포인트 가드를 맡는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어떻게 얻은 스타팅 포지션인데 그것마저 윤대협한테 빼앗긴다니. 분했지만 대협이 나보다 농구를 잘하는 것은 사실이니 가만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으음~ 저보다는 영수나 정태가 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해남은 어려운 팀이기도 하고... 괜히 제가 가드 맡았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곤란하잖아요." ..
(R-17) [아르고나] 렌-나유-렌 <어느쪽이 좋아?> *렌->나유*렌이 두명입니다*렌2p, 나유타 하렘, 적극적인 렌, 소극적인 렌이 나옵니다*연교로 써온건데 더 수위를 올리면 저 음란물 유포죄로 잡혀갈 것 같아요(하하) *간단 설명적극적인 렌: 렌이 만들어낸 허상. 근데 나유타한테도 보이는. 평소의 렌보다 더 적극적이고 요염하고 질투도 많다.소극적인 렌: 원래 렌인데 좀 더 소극적이고 얌전함. 질투도 없고 유혹하지도 않음. 나유타가 알아서 오길 바라고 있음.나유타: 나유타 =========================================================================================== 아사히 나유타는 악몽을 꾼다. 그것도 매우 께름찍한 악몽을. 평소라면 절대 올리가 없는 본인의 애인이 자신의 침대..
[리도이] <벚꽃이 피는 계절> *도최군 내용 스포 다량 있음 *극장판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편 추가했습니다 ============================================================================================ *** 벚꽃이 피는 계절이 다가오면 무릎이 쑤셔온다 벚꽃비가 흩날릴때 눈앞에서 흐려져가는 그대의 얼굴에 번지는 희미한 미소를 잔망스러운 벚꽃잎들이 가리고 있어서 볼 수 없었다 다급하게 뻗어보는 팔은 허망하기 짝이 없기에 너무 멀리까지 와버린 것이겠지 *** 신학기가 다가오면 도이는 늘 수업준비로 바빴다. 도이뿐만이 아니라 닌술학원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돌보랴, 수업준비를 하랴, 개학식 준비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날도 야마다 ..
[도이 한스케] <텐키라는 자> *닌타마 란타로 극장판 도쿠타케 최강의 군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걸 추천드림*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비밀글로 돌립니다*짧음주의================================================================================================ 도이 한스케 달, 토끼, 사람, 살인자, 피안화. 그것들이 있었다. 내 눈앞에 놓여진 사람들의 시체, 사람들이 심어놓은 피안화, 토끼들이 가득한 달에는 살인자가 살았다. 숨이 가빨라졌다. 손바닥 안에 피어있는 피안화를 바라보았다. 선홍빛으로 물들어있는 그 꽃의 잔재들이, 손안에 점점 스며드는 묵직한 생명의 잔재가, "텐키. 텐키?" "......? 핫포사이...님." "텐..
[아르고나] 독백 -<팬> *나유렌나유 소설 시리즈 마지막*무제, 네가 없는 거리를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잘됩니다.*엄청 가볍게 쓴거라 이후에 또 뭔가 쓰게 되면 그때 쓸 예정. 아마 외전으로 나유렌나유 나오지 않을까 싶음*모브캐 시점 주의 =========================================================================================== 그날의 고동, 그날의 울림, 그날의 떨림. 그 사람의 노래를 듣기 전에는 나는 죽어있었다. 음악이 나를 살렸고 음악이 없었던 시절의 나는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날 봤던 록페스티벌에서 만난 당신의 노래를 듣고 눈을 떴다. 텅빈 내 마음을 채워주었던 유일한 사람.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 나는 여기에 계속 살고 있다. 지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