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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장르] 자캐 정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아르고나] 나유렌나유 <나만이 없는 거리> -完 *동명의 애니를 기반으로 한 소설 맞습니다. *패러디? au?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맨처음에 썼던 아르고나 소설의 후속작*아르고나 부흥 기념 소설..... 시리즈물 보단 완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탄 추가 되었습니다(11/16) *3탄 일부를 추가하였습니다(2/23) *3편 후편과 4편 추가로 완결입니다!!!!(3/3)  ===========================================================================================  나만이 없는 거리 그날로부터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도쿄의 밤거리는 무섭고 차가워서 마음이 어린 사람의 심장을 금방 가져가버린다. 2개월 전 별 하나가 떨어졌다. 별똥별 같은 낭만적인 말이 아니라 정말로 별과도 같은 ..
[아르고나] 나유렌 수위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프라메모] 아루챠코 - <로드에게> *포챠코와 페클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짧은 글*보이드라 1화 이후, 2화 이전의 시점*알펙과 챠코가 여행을 하면서 두 로드에게 쓰는 편지    포챠코님에게 포챠코님, 나야 챠코. 벌써 포챠코 왕국을 떠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 내가 없어서 다들 많이 당황하고 있을려나. 하지만 포챠코님이 있으니까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었어. 아루와 함께하는 여행은 꽤나 재밌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꼭 포챠코님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처음 아루를 봤을때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경계도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착하고 좋은 아이었어. 명랑하고 햇갈같은 녀석이야. 조금 별난 구석도 있지만(하하) 포챠코님, 난 당신을 만나고 나서는 완전히 달라졌어. 만사가 다 귀찮고 따분한 나에게 국왕을 모시는 일은 할 수 ..
[리도이] 형아 *본편 32기 에피소드 내용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리키치가 도이를 형아라고 부르는 것은 본편에서 나왔기 때문에 당연히 공식입니다. ================================================================================================    닌자란 언제나 인기척을 숨겨야 하는 것. 마치 자신이 죽은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 나는 그 닌자에 과연 어울리는 사람일까. 열여덟이 되었지만 아직도 닌자란 어떤 존재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하루는 어떤 성주의 의뢰를 받아서 정보를 캐내는 일을 하고 있는 도중 과거의 일이 생각났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와 그 사람은 가까워지려야 가까워질 수가 없는 사이다. 맨 처음 그 사람을 만났던 날에는 가족끼리 ..
[코마세이] 상냥한 양손 *요즘 빠져듣고 있는 노래 들으면서 쓴 단편소설*코마 독백체 *노래를 들으면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QtsNtsZWao  ============================================================================================   닌자의 밤은 너무 차가웠다. 5학년 첫 실습 때 나는 죽을뻔했다. 적에게 붙잡혀 하마터면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뻔했다. 적에게 붙잡혀 목에 칼날이 닿는 그 순간에 나는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무심코 품에 넣은 쿠나이로 적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 날 나는 사람을 처음으로 죽였다.  물론 그때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을뻔했고 닌술학원 전체가 큰 소란이 날뻔..
[아르고나] 나유렌 - <파자마> *커미션 신청감사합니다 (커미션은 지인한정으로만 받고 있습니다! 따로 신청은 안됩니다ㅠㅠ)*룸웨어 일러 기반 룸웨어 일러 너무 귀여웠어.....============================================================================================ "조금 더 다리를 모으고 인형을 끌어안듯이! 표정 좋아요~" "이번이 라스트 컷입니다. 다들 준비해 주세요." 아르고나비스, 쟈이로악시아, 팬텀이리스의 룸웨어 화보 촬영이 끝나갈 무렵, 다들 집중력이 바닥이 났는지 저마다 수다를 떨고 있었다. 시간은 벌써 10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실제 집에서 쉬고 있는 느낌을 내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우던 포토그래퍼가 실제 같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저녁 늦게 촬영..
이나이레 오각 이후의 이야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